포천고등학교(교장 이용주)은 5일 오전 본교 대강당에서 졸업생 376명을 포함, 학부모 1천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 4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졸업식에는 이용주 교장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이형직 부의장, 김준한 학교운영위원장, 박신자 학부모회장, 연제순 동문회장 등의 내빈과 학부모, 친지 가족 등이 자리해 뜻 깊은 졸업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교장 회고사, 내빈 축사, 포고인상 수여, 감사패 증정, 스승의노래 제창, 스승님께 감사의 인사, 졸업가 및 교가 제창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는 학교장이 전체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일일이 전달하며 악수를 나누는 등 사회 첫발을 내딛는 제자들에게 애정이 담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포고인상 순서에서는 1971년 개교 이래 많은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있어 그 공을 높이 기리고자 처음으로 ‘자랑스런 포고인상’을 제정해 연제순 동문이 상을 수여했다.
이어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에서는 2011년도 부임해 4년 동안 학교 발전을 이끌어온 이용주 교장과 3학년 진로 진학을 위해 헌신한 3학년 부장 및 각 담임 11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학교측에서는 졸업장 수여에 앞서 본교 교장실에서, 교내외 모든 상장 및 장학금을 졸업생들에게 전달했으며 방송반에서는 선생님들의 축하 메세지 동영상과 점등축하 메시지로 식장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고, 졸업장 수여식 순서마다 PPT자료와 사진을 빔프로젝트로 상영해 모교를 떠나는 졸업생을 위한 배려를 했다.
이용주 교장은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의 자긍심을 품에 안고 이제 새로운 새 출발을 하게 됨에 축하를 드린다”며 “큰 뜻과 이상으로 포천을 빛내고 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중심축을 이끌어가는 역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