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믈란디지 지역에서 첫 초등학교 축구리그의 개막식과 경기가 열렸다.
개막식과 함께 첫 경기를 치룬 이 날은 글로벌투게더 현지관계자, 탄자니아 믈란디지 지역위원회 Haud 이사, 믈란디지 지역교육위원회 mbuya 이사가 참석했다.
10개 초등학교의 남, 녀 2팀씩 총 20개 팀이 겨룬 이번 리그의 첫 경기에서는 음통가니 VS 믈란디지 (남자팀)이 1:1을, 음통가니 VS 아지미오(여자팀)이 1:0의 성적을 거뒀다.
믈란디지 지역의 첫 초등학교 축구리그에 현지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날은 Jamboleo 매거진, Citizen newspaper, Majira story 매거진에서도 축구리그에 관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몰려 운동장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국제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가 주최한 이번 탄자니아 어린이 축구리그 캠페인은 단기적으로 아동의 놀 수 있는 권리를 실현시켜주며 장기적으로는 어린이로 하여금 탄자니아 국가를 변화시킬 능동적 리더로 성장하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Haud 이사는 “스포츠는 학생들의 발육에 있어 신체는 물론 정신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지역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가 개발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던 바가 있었는데 마침 감사하게도 글로벌투게더라는 단체를 통하여 축구리그를 개최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믈란디지 전역의 스포츠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
한편, 작년 6월부터 준비해 온 탄자니아 어린이 축구리그 캠페인 사업은 KB국민카드, 오토젠, 강북삼성병원 외과, 제주한라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