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사격장 등 군사시설피해보상촉구특별위원회는(위원장 윤충식)는 29일 첫 회의를 열고 특위 활동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피해조사 대상지 선정(탄약고 포함)과 군부대 사격장 피해대책 선진사례 수집, 사격장 주변 주민 피해 및 환경파괴 현지조사 등을 실시한다. 또 사피해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중앙부처에 대책마련을 건의할 계획이다.
윤충식 특위 위원장은 “영평사격장, 승진사격장 등 8개소 사격장에서 연중 실시되는 사격훈련 등으로 인해 약 60여 년 동안 포천시민은 막대한 피해를 받아왔지만, 현재까지 정부에서는 아무런 피해보상과 대책도 없이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에 대해 중앙정부의 조속한 조치와 보상을 촉구하고자 특위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앞으로 특위 위원들은 위원회 활동 기간 중 사격장 주변 주민의 피해 및 환경파괴 조사, 피해대책 마련, 피해보상 촉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위 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앞서 지난 1월 23일 미8군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훈련장)과 8사단 승진훈련장, 수도사단 원평사격장의 각종 사격 훈련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 보상을 정부에 건의하기 위한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보상 촉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