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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모 부대에서 성추행·가혹행위로 또 '말썽'

후임병, 엉덩이·성기 건드리고 주사바늘로 팔뚝 찔러대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9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 00부대 내에서 성추행과 가혹행위가 발생해 다시 논란을 빚고 있다. 군 당국은 29일 문제의 사병을 구속하고 집중 수사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이번 군 성추행 사건은 포천 00사단 직할 의무대 박 모(21) 일병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후임병 4명을 엉덩이와 성기를 건드리고 귀를 잡아 당기는 등 성추행과 가혹 행위를 한 혐의이다.

또한 군 수사관은 박 일병이 투약 기술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후임병의 팔뚝을 수차례 주사바늘로 찌른 가혹행위가 있어 이에 대한 혐의도 조사 중이다.

박 일병은 군 수사과정에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해 윤일병 구타 사건 이후 다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박 일병 혐의는 군이 지난 10일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적발했으며 군은 추가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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