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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강세창 전 시의원 명예훼손 고소

안시장, '명예 손상시키고 모욕줬다'
강 전 시의원, '시장이 잘못해 SNS로 비판했을 뿐'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6일
↑↑ ▲[ 강세창 전 시의원이 지난 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문제가 되고 있다. ]
ⓒ (주)포천신문사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6일 강세창 새누리당 전 의정부시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안 시장의 고소 이유는 강 전 시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위 사실과 비방의 글을 올려 본인의 명예를 손상시키고 모욕을 주었다는 것이다.

한편, 고소를 당한 강 전 시의원은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안 시장의 상대 후보로 선거를 치룬 바 있으며 "시장이 행정을 잘 못해 SNS를 통해 비판했을 뿐"이라며 고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안 시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의정부경전철 경로무임 승차제도를 시행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끼쳤다는 혐의로 기소중에 있다.

법원은 오는 29일 안 시장의 경로무임 승차제도시행에 대해 선고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안 시장의 고소로 SNS를 통한 비판의 수위 정도는 어느 선까지 허용될 것인지에 대해 차후 귀추까지 주목되고 있다.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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