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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포천지사는 노조탄압 즉각 중지하라”

민노총 道전기원지부 북부지회, 대상업체 관리감독 소홀 강력 ‘경고’
단가 대상업체 조합원 회유.탈퇴 중지, 고용.승계 보장 요구 투쟁 나서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6일
ⓒ (주)포천신문사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기도전기원지부 북부지회(지회장 권대식)는 26일 오전 한국전력 포천지사 앞 도로에서 ‘노조탄압을 중지하고 고용・승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투쟁을 벌였다.

이날 집회는 한국전력 포천지사에서 종사하는 근로자 70여명이 한국전력 포천지사가 사업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단가 대상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책임과 조합원을 회유해 노조를 탄압한 부당행위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집회 시위자들은 오후들어 대진대 앞 농협 맞은편에 소재한 유림전력으로 자리를 옮겨 불공정불법 하도급 행위에 대한 규탄 시위를 계속 이어갔다.

한편, 집회가 이뤄진 같은 시각에는 김인호 경기도 전기원지부장, 권대식 북부지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이 한국전력 포천지사장을 만나 재발방지의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며 포천지사측에서는 차후에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는 답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대식 경기도전기원지부 북부지회장은 “앞으로 같은 사항으로 피해가 재발할 시에는 강력 시위 및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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