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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시장 법원 출석, 영장실질심사 받아

성추행 무마 혐의 피의자 심문 받아...현재 포천경찰서 대기 중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14일
↑↑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이 1월 14일 오전 9시 40분께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해 8호 법정에서 한 시간 동안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법원을 빠져나오고 있다. 서 시장은 기자 질문에 성실히 심사에 임했다고 답했으나 표정이 굳어있었다
ⓒ (주)포천신문사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새누리당) 포천시장이 14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법원에 모습을 나타낸 서장원 시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하고 곧바로 8호 법정실로 들어갔다.

10시 30분께 시작된 영장실질 심사는 약 한 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심사가 끝나고 서 시장은 굳은 표정으로 법원을 빠져나왔다. 서 시장은 "심사에 성실히 임했다"는 짧은 말을 남겼으나 얼굴 표정이 굳어있었고 긴장된 모습이었다.

이어 서 시장은 곧바로 경찰과 차량 동승해 포천경찰서로 이동했다. 현재 이 시각 서 시장은 포천경찰서에서 이날 이뤄진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받기위해 대기 중이다.

경찰은 서 시장에게 강제추행 및 무고 혐의로 지난 12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검찰도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14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P(52·여)씨의 목을 끌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P씨와의 성추문이 지역 정가에 퍼지자 P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했는데, 이때 P씨가 거짓진술을 하도록 해 수사기관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대가로 현금 9천만원과 9천만원을 더 주기로 한 차용증이 비서실장 K씨(56)를 통해 P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 시장의 측근인 비서실장 K씨와 중개인 L씨(56)씨는 무고 혐의로 모두 경찰에 구속된 후 검찰에 송치됐다.

한편, 이날 오전 무고 방조 혐의를 받는 P씨도 서 시장과 함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았다

서 시장과 P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 (주)포천신문사

↑↑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취재하기 위해 전국의 언론사가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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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 40분께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위해 법정에 들어서는 서 시장, 서 시장은 "심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짧은 말을 전하고 8호 법정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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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오전 서 시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진 8호 법정 외부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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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취재진들이 법원 본관에서 서 시장의 영장실질 심사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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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이 1월 14일 오전 9시 40분께 의정부지방법원에 출석해 8호 법정에서 한 시간 동안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법원을 빠져나오고 있다. 서 시장은 기자 질문에 성실히 심사에 임했다고 답했으나 표정이 굳어있었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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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 포천시장의 영장실질 심사가 이뤄진 의정부지방법원
ⓒ (주)포천신문사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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