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 5군단은 지난 25일 오후2시 본 승진체육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추진을 통해 수습된 유해 47분을 모시고 합동영결식을 거행했다.
이날 5군단장(중장 임호영) 주관으로 열린 합동영결식에는 이기택 포천부시장을 비롯해 이현종 철원군수, 포천 보훈지청장 및 보훈단체 대표를 비롯한 지역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학생 등 민‧관‧군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군단은 보훈단체와 연계한 현장탐사 활동과 지역주민의 제보를 토대로 발굴지역을 선정하고 전문발굴팀을 편성해 포천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5군단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 전우 47분을 모시고 합동 영결식을 거행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조국을 위해 님들이 흘린 피의 댓가로 오늘의 번영을 누리고 있어 5군단 장병들은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영원히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의해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