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4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정종근 의원이 내정됐으며, 부의장에는 재선의 이형직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초선의 이희승 당선자가 각각 내정됐다.
6.4 지방선거 포천시의원 당선자들은 오는 7월 1일 제4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차기 의장단을 이같이 내정하고 7월 1일 첫 임시회를 열어 공식 선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상임위원회 제도를 전격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4대 의회부터는 행정자치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 자리를 두지 않기로 했다. 다만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장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제4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은 3선 의장, 재선 부의장, 초선 운영위원장 체제가 됐으며, 새누리당 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으로 여야 균형을 갖췄다는 평가다.
정종근 의장 내정자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그동안 선배 의원님들께서 다져놓은 토대위에 꽃을 피우고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의 교통체계 구축, 수준 높은 문화와 교육이 있는 명품 도시 건설 등 산적한 지역의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제4대 포천시의회 의정 운영방향으로 교통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을 위한 열린 의정활동 지향,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긴밀한 협력으로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을 꼽았다.
한편, 제4대 포천시의회는 정종근 의장, 이형직 부의장, 이희승 운영위원장, 류재빈.이원석.윤충식.서과석.이명희 의원 등 6.4지방선거 당선자 8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