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인사] 최호열 포천시장 후보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합니다”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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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호열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과분한 지지와 성원, 사랑을 보내 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민심은 곧 천심이었습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포천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 선거운동이었습니다.
이번 선거기간 동안 저는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며 민심도 파악했고, 선거를 통해 우리 포천지역의 보수정당 선호도와 정당정치의 높은 벽을 확인하는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의 부족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끝내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특히 저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노고와 봉사, 평생 가슴에 담고 간직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희망과 믿음을 잃지 마시고 언제나 내내 행복하십시오.
최호열은 언제나 여러분 곁에 머무르겠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저버리지 않고 늘 낮은 자세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4. 6. 5
전, 포천시장 후보 최호열 올림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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