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호열 포천시장 후보는 송우장날인 29일 송우4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만성 교통정체 빚고 있는 43번 국도 축석~하송우리 구간 확포장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고 6차선 확포장 공사를 신읍동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최호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소흘읍 주민들에게 자동차 매매 및 경매단지 조성, 소흘읍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고모리 시립미술관 건립, 상운아파트~송우리간 도로 직선화 및 의정부 직행 버스 노선 신설, 초가팔리 초등학교 신설 유치, 수목원가는길 축제 및 노고산성 대보름 축제 지원, 송우리 주공아파트 2.3단지 축사 악취 민원 해소, 송우리 대방노블랜드 풋살경기장 확장, 탄약고 이전 부지 개발 및 청사진 제시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송우리 유세에는 ‘전설의 복서’인 전 세계 복싱챔피언인 박종팔씨와 세계적인 성악가 부부인 바리톤 조원용(버밍햄 알라바마 주립대 교수).소프라노 조경화(남플로리대 교수)씨 미국에서 건너와 최호열 후보 지지연설에 나서 유세 현장에 모인 300여명의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종팔씨는 지지연설에서 “절친한 친구 최호열 후보는 투명하고 추진력이 강한 인물”이라며 “반드시 시장에 당선돼 포천시를 발전시켜 달라”고 말했고, 조원용.조경화 부부는 “공약서를 보니 ‘스토리가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약속이 맘에 든다”며 “최 후보는 포천시를 변화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성 선거대책본부장은 최근 판세에 대해 “지난 6년간 시장을 역임한 새누리당 서장원 후보에 실망한 많은 유권자들이 선거 막판에 접어들면서 최호열 후보쪽으로 결집되고 있어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며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을 잡는다면 역전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