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포천시의원 비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4년 전 비례대표 후보로 선거에 나섰을 때 성원을 보내 준 지지자들에게 보답을 하겠다는 각오로 다시 한 번 용기를 냈다.
“마치 이 지역 출신만이 행정을 이끌 수 있다는 착각이야말로 독재행정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이번 세월호의 대참사 앞에서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정부의 무능력 국가재난시스템을 보았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멘붕’ 상태로 분노하고 슬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포천호’를 타고 있는 시민들은 선장인 시장의 지시만을 바라보다 경제위기에 빠지며, 희망이 없다고 포천을 떠나고 있습니다. 제가 포천에 온지 30년 가까이 된 지금까지도 포천의 현 상황은 할 말을 잃게 합니다.”
김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혁신학교’ 정착, ‘글로벌 인재’ 육성 ▲ 읍·면·동 무상급식센터 개설·운영, 친환경으로 농촌 지역까지 ‘Win-Win’ ▲폭력·체벌·왕따가 사라지는 ‘학생인권신장’ 등의 교육 관련 공약을 우선으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소외계층의 복지·지원 문제를 강조했다.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할 때 올바른 방향이 보일 꺼라 생각됩니다. 눈감아주기식 행정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일터의 안전조차 위협합니다. 시의원은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 원칙에 타협치 않는 사람, 시민을 존중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시민의 아픔에 공감하는 따듯한 리더이자, 낮은 자세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합니다. 끝으로 시민이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한편, 김은정 후보는 동구여상을 거쳐 LG그룹에 입사해 6년 동안 비서직, 사무(수출입업무, 재무업무)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춰 왔다. 그간 포천시상록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포천신문 시민기자단 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여성위원장, 평화통일협의회 중앙회 여성위원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