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호열 포천시장 후보는 25일 신읍동 장날을 맞아 장터 입구에서 선거운동원과 함께 유세를 갖고 표몰이를 나섰다.
최호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난 6년 서장원 현 시장의 임기동안 포천시는 인구는 줄고 땅값은 떨어졌으며, 도시가스와 상수도는 도내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해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졌다”고 목소리 높이고 “이번 선거는 포천시가 후퇴하느냐, 새롭게 도약하느냐는 중요한 갈림길”이라며 “추진력 강한 새로운 일꾼 최호열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옛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지낸 바 있는 포천 출신의 대표적인 야당 원로인 김유근씨가 찬조 연설에 나서 서장원 현 시장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최호열 후보 지지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근씨는 연설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신북면 주민들은 장자산업단지 유연탄 사용에 반발하고 있고, 영중면 주민들은 대전 산림청 앞까지 몰려가 채석단지 신규허가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며 “정치를 똑바로 해야 하는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고 있다”며 서장원 후보를 정면 겨냥해 날을 세웠다.
한편, 최호열 후보는 이날 신읍동지역의 주요 공약으로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과 주차공간 추가 확보로 고객 및 상인 편의를 도모한 침체된 신읍동 상권 활성화, 마산~신읍간 확장공사 조기 개통, 소규모 택지개발로 아파트단지 조성, 신읍.군내 중장기 행정타운 재조성 등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