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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최호열 포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이상 무능한 사람에 맡겨선 안돼, 이번에 꼭 지역정권교체”
현 시장 실정 강력 비판…“단일화는 홀로 응석부리는 것” 일축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2일
최호열 포천시장 무소속 후보(기호 4번)가 20일 오후 5시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행사를 개최해 지지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호열 후보 개소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에 참석자들에게 노란 리본을 달아주고 희생자 애도 묵념을 갖는가 하면, 화환도 사절하는 등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지만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운 지지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정치인과 기관.단체장을 초청하지 않은 이날 개소식에는 임청 전 가천대 총장, 이지홍 한국상록회 명예총재, 박종팔 전 복싱 세계챔피언, 이금종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박정근 최호열 후보 후원회장, 이중희 한국정책개발원 경기도지회장, 석혜승 삼론종 종정, 정해균 음식업지부 포천시지회장,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 내.외빈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최호열 후보의 본선 출정식을 축하하고 지지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특히 최 후보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는 후보자 소개 영상과 정책과 공약을 담은 ‘포천을 확 바꾸는 10대 프로젝트’가 동영상을 통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호열 후보는 인사말에서 “출마선언 후 지난 3개월 동안 민심탐방을 통해 확인한 포천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었다”며 “포천민심은 한마디로 “리더를 새로운 일꾼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의 현주소와 위기의 책임을 거론한 최호열 후보는 “포천은 이제 더 큰 위기에 빠지느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물꼬를 트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그런데 현 시장은 6년의 임기도 모자라 4년을 더해 10년을 채우겠다고 한다. 더 이상 무능한 사람들에게 우리 포천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특히 “학연과 지연에 따라 투표하고 막대기만 꽂아놔도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묻지마 정당투표로는 포천의 위기를 결코 벗어날 수 없다”며 “이젠 추진력이 강한 새일꾼으로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로 선거는 조용히 치르겠다”며 “하지만 우리 포천시를 위해 후보들에 대한 검증은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심에서 멀어진 여당 후보는 성난 민심을 바로 보지 못하고 있고, 6년도 모자라 4년을 더 달라고 한다”고 말했고, “뒤늦게 뛰어든 야당 후보는 단일화 제안을 안받아 준다고 혼자서 응석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최근 김창균 새정치연합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한 것에 대해 “결론적으로 단일화는 없다”고 잘라 말하고 “김 후보는 홀로 일방적이고 공개적으로 단일화하자고 제안한 것이지 진지하게 협상을 한 적도 없다. 그런데 어제와 오늘 시중에는 단일화를 누구로 하면 좋으냐 묻는 출처 불명의 여론조사가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밝혔다..

그는 “물론 단일화에 응해 여론조사 경선을 하면 제가 압도적으로 승리해 단일후보가 되겠지만 그렇게 되면 당선 후 새정치연합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할 것이다. 무소속 후보지만 사실상 새정치연합 후보가 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당에 가입한 적이 없고 공천장을 받으려고 정치권에 줄을 서지 않은 무소속 후보로서 단일화는 전혀 생각해 본다 바 없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에 반드시 지역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면서 “세월호 참사로 선거는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조용히 치르되, 실패한 현 시장의 6년 임기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증하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비교와 공방은 선거운동기간에 좀 더 치열하게 전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문 도의원 후보(포천1), 장승호 도의원 후보(포천2), 조창연 시의원 후보(다선거구), 장진영 시의원 후보(나선거구) 등 포천지역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 전원이 참석해 '무소속 연대'를 과시했으며, 이희승 시의원 후보(새누리당 다선거구), 유병권 시의원 후보(통진당 다선거구) 등 6.4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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