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시의원 1명, 도의원 2명, 시의원 8명(비례대표 포함) 등 모두 11명을 선출하는 포천시 선거구에는 22명의 후보가 최종 출사표를 던졌다. 경쟁률은 정확히 2 대 1이다.
11명이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고, 새정치연합은 4명, 무소속 5명이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새누리당이 후보자의 50%를 차지했으며, 무소속으로 나선 후보가 새정치연합보다 1명 더 많다. 남성이 18명, 여성이 비례대표를 포함해 4명이다.
포천시장 선거는 예상대로 서장원 새누리당 후보(현 시장), 김창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필마트 대표), 최호열 무소속 후보(언론인)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 열전에 들어갔다.
이들 시장 후보 중 재산은 김창균 후보가 27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최호열 후보가 25억3천6백만원을, 서장원 후보가 4억6천9백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납세실적은 최호열 후보가 1억2천47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장원 후보 4천312만원, 김창균 후보 2천905만원 순이었다. 전과는 김창균 후보가 식품위생법 위반 2건, 서장원 후보와 최호열 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 각 1건이었다.
ⓒ (주)포천신문사
경기도의원 선거는 포천1과 포천2 모두 새정치연합이 후보를 내지 못해 ‘새누리당 vs 무소속’ 대결구도가 펼쳐지게 됐다. 포천1은 최춘식 새누리당 후보와 신동문 무소속 후보가, 포천2는 윤영창 새누리당 후보와 장승호 무소속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당초 새정치연합 예비후보였던 장승호 후보는 본선에서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도의원 후보 중에는 윤영창 후보가 12억1천9백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납세실적은 신동문 후보가 1천96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병역은 모두 마쳤으며, 전과는 장승호 후보가 도로교통법위반 등 2건, 최춘식 후보가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위반 1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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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을 선출하는 포천시의원 가선거구는 새누리당 서과석.손지영 후보, 새정치연합 이형직 후보가 등록해 3파전이 형성됐다. 재산은 서과석 후보가 15억2천1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손지영 후보 2억1천500만원, 이형직 후보 6천300만원 순이었다. 전과는 서과석 후보와 이형직 후보가 3건, 손지영 후보가 1건이었고, 납세실적은 서과석 후보가 2천68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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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을 선출하는 포천시의원 나선거구는 새누리당 윤충식.이부휘 후보와 새정치연합 류재빈 후보, 무소속 장진영 후보 등 4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재산은 장진영 후보 9천700만원, 류재빈 후보 2억4천만원, 윤충식 후보 2억400만원, 이부휘 후보 1억600만원 순이었고, 이부휘 후보는 병역이 면제됐다. 납세실적은 윤충식 후보가 182만5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과는 류재빈 후보 1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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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포천시의원 다선거구는 새누리당 이희승.한광식.정종근 후보, 새정치연합 이원석 후보, 통합진보당 유병권 후보, 무소속 조창연 후보 등 6명이 후보로 등록해 본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재산은 이원석 후보가 3억9천만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정종근 후보는 400만원을, 유병권 후보는 -1억4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납세실적은 이원석.조창연.이희승 후보 순이었고, 전과는 한광식 후보가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 4건, 유병권 후보가 국가보안법 위반 등 2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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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을 선출하는 포천시의원 비례대표는 새누리당 이명희 후보와 새정치연합 김은정 후보가 등록했다. 이명희 후보는 포천종고를 졸업하고 새누리당경기도당 포천시여성부장을 역임한 후 현재 포천일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지내고 있으며, 김은정 후보는 동구마케팅고를 졸업하고 포천시의회의원 기초비례대표 후보, 민주당 포천시연천군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다음은 포천시선거구 후보자 등록 현황이다. ※ 정당명 약칭 범례 : 새누리당=새,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민, 통합진보당(진보당)=진, 무소속 = 무 , 기본 정보 내용은 재산신고액, 병역신고사항, 납세실적, 전과유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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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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