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임종훈 예비후보가 무소속 도의원 출마를 전격 선언해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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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포천시의원 가선거구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임종훈 예비후보가 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포천1선거구에 후보자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원 경선 탈락 후보가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출마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임종훈 예비후보는 13일 포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도의원 출마를 최종 결심했다”며 “무소속으로 포천1지역에 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임 후보와 김한근 후보는 중앙당과 경기도당에 여론조사 경선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구체적인 여론조사 내용을 밝힐 것을 요구하며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그러나 임 후보의 도의원 출마는 사실상 시의원 경선 결과를 불복한 것으로 비춰져 당 안팎의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객관성이 떨어지는 여론조사 경선으로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본선에 나설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런 결정을 내려 당원들에게 죄송하며, 경선 불복이라는 당원들의 비난도 기꺼이 감수하겠다”며 “도의원에 꼭 당선돼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종훈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새누리당 포천당협이 발표한 시의원 가선거구 여론조사 경선결과 26.55%를 얻어 서과석 선단동체육회장(36.95%), 김한근 포천농협 감사(36.50%)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의원 포천1선거구는 최춘식 새누리당 후보, 신동문 무소속 후보, 임종훈 무소속 후보 3명이 출마해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