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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포천지역 새누리당 도.시의원 후보 9명 확정

도의원-최춘식(포천1).윤영창(포천2)...채희군.이범희.가세현 탈락
시의원-서과석.손지영, 이부휘.윤충식, 정종근.이희승.한광식 본선에
■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 분석 및 향후 선거 판세 전망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07일
ⓒ (주)포천신문사

6.4 지방선거에서 포천지역 도.시의원 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 후보 9명이 모두 확정됐다.

새누리당 포천당원협의회가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 도의원 후보에는 최춘식(포천1), 윤영창(포천2) 후보가 확정됐다.

시의원 가선거구에는 서과석.손지영(여성 우선 공천, 여론조사 제외), 나선거구는 이부휘.윤충식, 다선거구는 정종근.이희승.한광식 후보가 각각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해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포천당협은 기초의원 가.나.다번 후보자 순번은 빠르면 1~3일 내 결정되며, 비례대표는 11일까지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여론조사 경선결과 윤영창 도의원,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정종근.한광식 포천시의원 등 현역 도.시의원들이 인지도를 앞세워 경선에서 대거 승리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포천시장 후보에 도전했던 이강림 전 도의원(포천1)과 김종천 시의원(다선거구), 여성 우선 케이스로 공천이 미리 확정된 손지영 시의원(가)을 제외하고 경선에 참여한 모든 현역들이 공천 티켓을 거머 쥐었다.

정치신인으로 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서과석 선단동체육회장, 나선거구 윤충식 도당 포천·연천 조직기획지회장, 다선거구 이희승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회장 등 3명이 경선의 고비를 넘기고 기초의원에 첫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 (주)포천신문사

경기도의원 포천1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는 최춘식 전 포천시주민자치원연합회 회장이 40%의 득표율로 이범희 전 이한동 국회부의장 비서관을 5.4%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가세현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정책부회장은 25.7%를 얻는데 그쳤다. 포천1선거구는 아직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후보가 뛰어들지 않은 상태여서 경쟁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 무투표 당선이 유력하다.

최춘식 후보는 관인면 출신으로 대진대 디지털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대한통운 포천출장소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포천군의원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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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직 국장간의 대결로 화제가 됐던 도의원 포천2선거구에서는 윤영창 현 경기도의원이 현역 인지도를 앞세워 채희군 전 포천시 총무국장을 10.1% 차이로 누르고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채희군 후보는 디오피니언 여론조사에서는 3.6%로 앞섰지만 유니온리서치 조사에는 23.8% 차이로 뒤져 현역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공천을 받는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윤영창 새누리당 후보는 본선에서 장승호 새정치민주연합후보(포천도시발전연구소 대표)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특히 60대 윤 후보와 40대 장 후보간의 세대간 대결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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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선 케이스로 이미 공천티켓을 받은 손지영 현 시의원을 제외하고 경선을 벌였던 시의원 가선거구에서는 서과석 선단동체육회장(36.95%)이 김한근 포천농협 감사(36.50%)를 여론조사 0.45%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에서 희비가 엇갈린 셈이다. 임종훈 군내면체육회 부회장의 득표율은 26.55%였다.

이로써 시의원 2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는 새누리당 손지영.서과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형직 후보(현 시의원)의 대결로 압축됐다. 현역인 손지영.이형직 후보의 리턴매치 속에서 첫 도전에 나선 서과석 후보가 시의회에 입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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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시의원 나선거구에서는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이 41.4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윤충식 도당 포천·연천 조직기획지회장이 30.6%를 얻어 새누리당 후보 자격을 얻었다.

윤춘근 포천시재향군인회장은 27.95%를 얻어 선전했지만 불과 2.75% 차이로 뒤져 끝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로써 나선거구는 새누리당 이부휘.윤충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류재빈 후보(현 시의원), 장진영 무소속 후보(전 영북초등학교 운영위원장)간의 대결구도가 성립됐다.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며 재선 도전에 나선 이부휘.류재빈 현 의원이 수성에 나서고, 윤충식.장진영 두 후보가 현역 물갈이에 나서는 선거구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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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시의원 다선거구는 무려 6명이 경선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정종근 현 시의원이 29.79%를 얻어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고, 이희승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회장이 20.79%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한광식(16.88%) 현 시의원은 최홍화(15.41%) 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장을 1.47% 차이로 누르고 후보 대열에 올라섰다.

3명의 후보가 가산(정종근), 소흘(이희승), 일동(한광식) 등 연고지별로 고루 안배가 된 모양새다. 최홍화 후보는 정종근 후보에, 임재학(11.37%) 소흘읍체육회장은 이희승 후보에, 송상국(5.7%) 전 새마을문고 포천시지회장은 한광식 후보에 각각 후보 자리를 내 준 셈이다.

본선에서는 이들 3명의 새누리당 후보와 소흘읍 출신의 이원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전 민주당 포천·연천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유병권 통합진보당 후보(전 포천광역철도유치시민연대 사무국장), 조창연 무소속 후보(대한신학대학원 대학교 조교수), 윤종하 무소속 후보(포천가구사업협동조합 고문) 등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지만 야당과 무소속 후보 4명이 도전장을 던진 상태여서 대혼전이 예상된다.

한편, 비례대표는 새누리당에서 이명희 후보와 이은미 후보가 경합 중이며,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은정 후보가 선출됐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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