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공천신청이 지난 15일 마감되면서 포천시 선거구에 접수한 시장.도의원.시의원 등 새누리당 후보들의 면면도 속속 드러났다.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신청자는 포천시장 3명, 경기도의원 5명, 기초의원 13명 등 모두 21명으로 절반이 공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한다.
포천시장 선거에는 예상대로 김종천 포천시의원, 이강림 전 경기도의원, 서장원 포천시장 등 3명이 공천 신청을 등록해 3대 1의 경쟁을 보였다.
광역의원 선거에는 포천 1선거구에 가세현 전 농업경영인포천시연합회장과 이범희 (사)포천미래포럼 감사, 최춘식 전 포천군의원이 등록했고, 포천2선거구에는 윤영창 현 도의원과 채희군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이 신청해 경합을 펼치게 됐다.
나선거구(2명 공천)는 포천시의회 이부휘 의장과 윤충식 경기도당 포천·연천 조직기획지회장, 윤춘근 포천섬유 대표 등 3명이, 다선거구(3명 공천)에는 포천시의회 정종근 현 의원과 한광식 현 의원, 최홍화 (사)한국농업경영인 포천시연합회 회장, 임재학 소흘읍체육회장, 송상국 새누리당 포천시 당원협의회 일동면 운영위원, 이희승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시지회장 등 6명이 등록해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공천관리위원회는 이들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서류심사를 벌인 뒤 24일부터 사흘동안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공천자나 경선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포천시당원협의회 관계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2차 후보자를 가리는 과정에서 해당 선거구의 경선 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며 “경선 후보의 경우 2~3배수가 원칙이지만 서류와 면접에서 해당 선거구의 후보추천인 수 만 남을 경우 바로 공천자로 확정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