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25 오후 02:47: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우리지역 사업소

[PBS 포천 맛자랑=14] 친환경의 집 ‘물꼬방’

“자연 속의 밥상, 맛있는 밥상, 건강한 밥상 …요리는 땅에서부터”
화학조미료 0%, 생명역동농법으로 지은 식재료 등 사용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4년 03월 10일
‘친환경의 집’ 물꼬방(대표 김산동,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695-6)은 지난 2009년 오픈한 이래 포천시를 대표하는 맛집 중 하나로 두루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자연 속의 밥상, 맛있는 밥상 그리고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는 고모리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는 모습이다.

물꼬방은 한 마디로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지향하는 건강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다. 유기농의 최고봉인 ‘생명역동농법’으로 지은 식재료 등을 사용해 고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 6년 이상 묶은 된장과 간장 그리고 자체 소금창고에 다량 저장하고 있는 천일염으로 모든 음식을 한다. 화학조미료 역시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다.

메뉴는 1인 1만5천원의 물꼬방 정식과, 1인 2만5천원의 물꼬방 특정식이 준비돼 있다. 정식에는 청국장 쌈, 청국장 요거트와 계절과채, 국수 샐러드, 콩 불고기, 손두부, 계절전, 두부순대, 닭가슴살과 각종 야채볶음, 홍어무침, 돼지고기 탕수육, 나물, 장아찌를 포함한 기타 반찬 8가지, 생선, 청국장 찌개, 유기농 쌀로 지은 밥 등이 나온다. 특정식은 정식 메뉴에 와인수육, 갈비찜, 해초냉채, 대구지리탕이 추가된다. 모든 식단은 소정희 쉐프가 직접 개발한 건강식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단연 청국장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 내의 청국장 발효실에서 국내산 유기농의 무농약 콩을 사용해 자체 제작한 3중 가마솥에 8시간 이상 끓여서 재래방식으로 직접 띄울 정도로 고된 정성이 들어간다. 방문 고객들이 원한다면 언제나 청국장 띄우기를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또한, 식사 뿐 아니라 친환경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마련돼 있다. 식사 후 향기로운 차를 음미할 수 있는 공간과, 자연 속에 쉬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도 눈에 띈다. 만들어질 당시부터 단지 식사를 하는 곳이 아닌 문화를 향유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곳으로 조성됐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상호인 ‘물꼬방’에도 현대인의 삶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아름다운 장소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김산동?소정희 대표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물꼬방은 '의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뜻의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는 기조 아래 크게 세 가지를 지향하고 있다. 바로 전통발효, 유기농산물, 디지로그 푸드이다. 지혜로운 조상의 발효 음식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전해 발전시키고, 지구가 행복해 하는 농법으로 모두 더불어 잘 살게 하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방식이 어우러진 융합의 식단으로 최고의 음식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한편, 물꼬방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예약 및 기타 문의는 물꼬방(☎031-544-1695)으로 하면 된다.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4년 03월 1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