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삶이 아f름답습니다”

본지 불우이웃돕기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최희숙 부단장과 한희수 내촌면 지부장은 지난 27일 오후 내촌면 음현2리에서 혼자 살고 있는 허해무씨를 방문해 포천신문 김종현 조사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라고 본지에 맡긴 쌀과 황광익 운영위원이 기탁한 은매트를 전달했다. 또 내촌면 음현3리 소재 팔야교회 지호용 목사가 이웃에 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호떡을 만들어 봉사한다는 말을 듣고 호떡 재료로 사용할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내1리에 사는 이병례 할머니가 평소 빈병과 박스등을 수집해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쌀을 전달했다.

화현면 유기자 주부명예기자는 지난 27일 오후 포천신문 황광익 운영위원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맡긴 은매트를 화현4리에서 중풍환자로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김용남 할아버지와 컨테이너 박스에서 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화현2리 김임순 할머니에게 옥매트 1점씩을 전달했다.

이어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남만우 일동면지부장은 27일 오후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었던 기산1리의 이강애씨의 남편이 지병으로 어렵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쌀 2포대를 전달했으며 기산1리 마을회관에서 홀로 살고 있는 안순례 할머니에서 은매트 1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일동면 수입2리 박영순 할머니에게 은매트 1점과 기산1리 조남복 할아버지께 쌀1포대와 은매트를 전달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송우초등학교 교장실에서는 본지 최두열 전무이사가 송우초등학교 학생 7명에게 각 10만원씩 7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본지는 앞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접수를 매월 정기적으로 자동이체를 통해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