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포천중 졸업식 국내 최초 대학교서 열렸다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서 학사모 쓰고 이색 졸업식 화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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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중학교(교장 임상범) 제64회 졸업식이 지난 9일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에서 열렸다. 중학교 졸업식이 대학에서 열린 경우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포천중 졸업생 350명은 이날 모교에서 160㎞ 떨어진 한기대에서 대학생처럼 학사모를 쓰고, 학부모 250명과 함께 이색 졸업식을 맞았다.
포천중은 1948년 개교해 현재까지 모두 1만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포천지역 명문이다. 포천중 임상범(55) 교장이 지난해 6월 졸업식 행사 개최를 한기대에 문의했고, 대학측이 환영함으로써 이색 졸업식이 성사된 것이다.
임상범 교장은 “국내 대학 가운데 기술과 공학교육을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을 찾다가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취업률도 높은 한기대를 택했다”고 밝혔다.
졸업생과 교사 및 학부모들은 전날 관광버스를 나눠 탑승해 중학교를 떠나 현충사와 독립기념관을 들른 뒤 한기대에 도착, 대학생들의 춤과 통기타, 노래 동아리 공연을 관람하고 대학기숙사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어 첨단 실험실습장비가 갖춰진 창의융합제조센터에서 기계, 전자 등 대학생 선배들의 실습장면을 견학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춤 등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기권 한기대 총장은 “먼 타지에서 우리대학까지 찾아와 소중한 졸업식을 갖게 된 포천중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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