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은 지난 5일 반월아트홀 전시장 및 소극장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이부휘 포천시의회의장, 윤영창.이강림 도의원, 이상의 농협지부장, 남궁종 산림조합장, 향교 및 예총의 임원을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과 문화가족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문화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모의 시점에서 각 분야의 지역문화발전에 헌신해 온 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2013년 문화원 1년을 총결산하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문화학교 수료생들의 공연 발표, 작품전시회, 만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은 고 동천 강수동 이사장과 이석구 포천문화원 향토사 연구소장에게 ‘자랑스러운 문화인 상패’를 증정했고, 문화학교 2013년도 23개 과정 수료생 1,300여명에 대한 수료증과 23명에 공로상, 8명에 개근상을 시상했다.
이만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역문화 발전에 수고하신 문화가족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모두 함께 특색 있는 지역 고유의 문화정체성을 살려 우리고장을 품위 있고 격조 높은 문화도시로 가꾸는 일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포천문화인의 밤을 축하하며 내년도에도 내실 있는 지역문화 활동을 전개 할 것”을 당부했고, 김영우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고생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묘년 새해에도 항상 기쁨이 넘치길 기원한다”고 말했고, 이부휘 시의회의장은 “문화인의 밤 행사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선각자적인 문화인식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하 인사에 이어 가진 문화행사는 손진홍 포천예술인동우회장의 축시낭송을 비롯해 지난 1년간 포천문화원 문화학교에서 배운 전통무용, 해금, 민요, 가야금, 대금, 기타, 가요합창 및 어화둥둥 은빛춤사위반, 포천사랑 실버악단의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만찬을 가짐으로써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반월아트홀 전시장 1층과 2층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문화학교에서 연마한 꽃꽂이, 사군자, 한국화, 전통 및 현대서각, 소묘.수채화.유화, 규방공예, 서예, 전각, 연필.파스텔.아크릴화, 냅킨아트, 사진교실 등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포천문화원 문화학교는 현재 23과목을 운영 중에 있으며, 문화강좌 수강에 관심 있다면 포천문화원 사무국(☎532-5015,5055)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www.pcmh.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