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산악회(회장 이보용)는 11월 23일 양주시에 위치한 불곡산(465m)에서 제32차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불곡산 초입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주차장에는 80여 명의 포천신문산악회 회원이 집결했다. 부쩍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포천시를 벗어나 열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기산행에는 이렇게 적지 않은 인원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산행은 이보용 산악회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전명운 산악대장, 강기성 차기회장 등의 인사말과 안내를 시작으로 기념 단체촬영, 산행 순으로 진행됐다. 산행 직전에는 이무일 산악회 부회장이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에서 이번 정기산행을 환영해 협찬한 현수막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보용 포천신문산악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불곡산은 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그만큼 사고방지 및 안전에 유의하셔야 한다”고 당부하며 “올해 마지막 정기산행으로 온 양주의 진산인 불곡산의 정기를 받아 2013년을 잘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자”고 말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1년간 꾸준하게 정기산행을 치러 온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올해 산악회는 9개 단체 회원들이 소속을 뛰어넘어 소통하고 단합하면서도 건강까지 유지하는 본연의 목적을 더욱 잘 달성했다. 여기 모인 여러분 가정의 행운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신라해장국 식당에 모여 점심을 들면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 자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이 방문해 포천신문산악회의 양주시 방문을 반갑게 환영하고, 불곡산을 비롯한 양주의 명소와 시 현황을 간략하게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