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서회(회장 홍찬기)는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포천소흘농협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정원서회전’을 열었다. 지난 4일 열린 개막식은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박광조 포천미래포럼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찬기 정원서회 회장은 “국화의 향기 가득한 한가을의 중간에서 회원들과 함께 일곱 번째 회원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난 2년간 전국에서 개최되는 여러 서예전에서 특선, 입선 등 회원들의 많은 성과가 있었고,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러분과 함께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된 점, 즐겁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원서회는 그 동안 우리 지역의 서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심오한 사상과 철학을 독특하고 아름다운 필법으로 화선지에 담아 오시면서 고매한 인격을 수양하고 선현들의 깊은 학문을 체득해 왔다“며 ”지역 주민들과 여러 관계자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통해 ‘국향 가득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회전에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부모은중경’을 비롯해, 옛 선현들의 경구를 담은 서예작품과 꽃과 자연을 그린 작품들이 대거 선보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