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23 오후 01:21: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종합

김종천 포천시의원, 내년 포천시장 선거 공식 출마 선언

“포천시 낙후면치 못해, 젊은 시장 나서야”…공천경쟁 자신감 피력
서장원 시장 인사시스템 비판…“축제.행사보다 정책사업 칭찬 받아야”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4일
ⓒ (주)포천신문사

제3대 포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종천(재선·새누리·다선거구) 시의원이 14일 오전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 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천의 현실은 타 시에 비해 뒤처져 낙후성에 대한 비판과 불만을 피해가지 못하는 처지에 있다”면서 “내년 포천시장에 출마해 정체되어 있는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포천시민에 드리는 글’을 낭독하면서 “기초의회 제도는 시 집행부의 정책사업의 결정 여부와 진행의 결정권에 취약함이 있기에 포천시 발전 기여에 한계를 넘지 못했다”며 시장 출마 동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현 포천시는 많은 행사와 축제로 칭찬 받고자 하고 있는데, 축제와 행사를 통해 칭찬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시의 당면한 현실은 포천시민이 장기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정책개발을 만들고 발굴해야 하며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게 지역별 안배를 통해 균형적인 지역발전 방향과 첨단화된 미래지향적 경제정책을 정착시킴으로써 정책사업으로 시민의 박수와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포천신문사

그는 서장원 포천시장의 대외협력관 제도와 국장 인사제도를 정면으로 비판한 후 “조직에서 소외받는 공무원이 없도록 많은 공무원과 소통하고 토론해 정책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할 것”이라며 “인사제도의 투명성을 확실하게 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는 참된 공무원들이 발탁인사를 통해 우선 승진 및 부서별 적재적소에서 많은 창의적 성과를 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 복지, 관광 인프라, 첨단 산업 유치, 도로 개선, 문화예술 체육, 지식 정보화의 무한경쟁 등 급변하고 경쟁하는 시 행정환경을 발전 변화시키며 차분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호흡이 긴 혁신 시정을 이뤄 내겠다”면서 “투명행정을 위한 앞으로 업무추진 비용을 공개하고, 각종 위원회, 인사위원회, 도시계획, 건축심의위원회 등 회의 자료를 사전에 공개하며 시정 결정의 결재를 직접 챙기며 인사권, 예산편성권, 빠른 인허가 처리 등 공명, 합리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포천시의회 재선과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고 수많은 시민을 만나면서 포천시가 가야 할 길을 기록하고 연구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이젠 참신하고 열정이 있는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 젊은 국회의원과 젊은 시장이 함께 해답을 찾아 열정으로 발전의 엔진을 켜고 질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정당공천제가 폐지되면 반드시 출마할 것이며. 유지되더라도 당내 다른 후보들과 공천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며 “시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독선이 아닌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 (주)포천신문사

지지기반이 소흘읍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소흘읍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조직체계를 갖춰가고 있다”고 대응했다.

시 주요 현안과 관련 “용정산업단지는 몇가지 문제를 안고 있지만 이미 시행되고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고, 시민 갈등을 초래했던 광역화장장 사업에 대해서는 “국도변에 자리한 위치가 문제”라며 “새로운 장소를 물색해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출마를 결심한 후 최근 새누리당 포천연천 당협 위원장인 김영우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출마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주석 전 경기도의원이 동석해 “김종천 의원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송우초와 동남중·고를 나와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을 나온 재선의원으로 제3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의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내년 포천시장 선거 여당 후보군은 서장원 시장과 이강림 도의원 등 3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민께 드리는 글(全文)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일하며 소임을 다 하시는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간곡히 인사드립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지난 시간 우리 포천시는 경기북부 최고의 도시를 꿈꾸며 시민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포천을 만들기 위해 모두들 열심히 일하고 땀 흘리며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 왔습니다. 하지만 포천시민이 생각하는 포천의 현실은 타 시에 비해 뒷쳐짐과 낙후성에 대한 비판과 불만을 피해가지 못하는 처지에 있습니다.

저 또한 작은 지도자의 한사람으로서 포천의 낙후된 현실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 기초의회 제도는 시 집행부의 정책사업의 결정 여부와 진행의 결정권에 취약함이 있기에 포천시 발전 기여에 한계를 넘지 못하였습니다.

현 포천시는 많은 행사와 축제로 칭찬 받고자 하고 있습니다. 축제와 행사를 통해 칭찬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시의 당면한 현실은 포천시민이 장기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정책개발을 만들고 발굴해야 하며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게 지역별 안배를 통해 균형적인 지역발전 방향과 첨단화된 미래지향적 경제 정책을 정착시킴으로써 정책사업으로 시민의 박수와 칭찬을 받아야 될 것입니다.

또한 조직에서 소외받는 공무원이 없도록 많은 공무원과 소통하고 토론하여 정책사업의 문제점을 개선 할 것입니다. 인사제도의 투명성을 확실하게 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는 참된 공무원들이 발탁인사를 통해 우선 승진 및 부서별 적재적소에서 많은 창의적 성과를 내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이 요구하는, 민원인 요구하는 친절도 문제 또한 우선시하여 전국 최고의 친절한 도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반드시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많은 지자체들이 방만한 무원칙, 비전문가 경영으로 인해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실현성이 있는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사고와 전문성, 열정을 조직 내에 정착시키겠습니다. 교육, 복지, 관광 인프라, 첨단 산업 유치, 도로 개선, 문화예술 체육, 지식 정보화의 무한경쟁 등 급변하고 경쟁하는 시 행정환경을 발전 변화시키며 차분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호흡이 긴 혁신 시정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투명행정을 위한 앞으로 업무추진 비용을 공개하고, 각종 위원회, 인사위원회, 도시시계획, 건축심의위원회 등 회의 자료를 사전에 공개하여 투명성을 확보할 것입니다. 시정 결정의 결재를 직접 챙기며 인사권, 예산편성권, 빠른 인허가 처리 등 공명, 합리성을 유지하겠습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포천동, 소흘읍 중앙로 등 포천시 전체 골목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할 것입니다. 중국FTA 협상타결을 대비하여 생산농업 지원과 관내 250여개 농식품 가공업체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섬유 가공업, 식품가공업 등 각종 제조업의 생산품 마케팅에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14개 읍면동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별 각 1개의 마을 기업을 육성 지원하여 영업수지비율 7할 이상을 빠른 시간 내에 경영 수입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강구 할 것입니다.

또한 복지부분에서는 기초생활 보장, 기초 노령임금, 장기 요양 보험 등 누수사항을 최소화하고. 민간 위탁시설의 감시 감독을 강화하고 자체 재원을 조달할 수 있는 범위에서 추가적인 복지제도를 창의적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포천시의 교육 경비 보조 실적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다른 지원분야의 예산에 비교하면 아직도 낮습니다. 우리시의 두뇌 유출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입학과 고등학교 입학을 계기로 약30%의 유능한 학생들이 의정부나 서울로 빠져 나갑니다. 포천시 학력향상을 위해 시 예산의 교육 경비 보조를 더욱 늘려야 하지만 예산의 한계로 인해 만족할 만한 예산 지원은 쉽지 않습니다.

현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의 일반 장학재단 이자율의 장학금 단순 지원이 아닌,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의 전문 인력 운영 혁신을 통한 우수교사 지원 및 학력 향상 학교의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여성과 어르신이 편하고 행복한 사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시립 산후 조리원 설치를 적극 검토하여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게 할 것이며 심야 시립 어린이집 운영을 폭넓게 운영하고, 영유아 예방 접종비 지원을 넓혀 어머니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겠습니다
.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노인 본인 부담금 지원책 강구, 노인주택 에너지 및 수리 지원 등 보다 더욱 세밀하게 살펴 드리겠습니다. 저 김종천은 포천시 의회 재선과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고 수많은 시민을 만나면서 우리 포천시가 가야 할 길을 기록하고 연구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또한 의정활동을 통한 현장 방문과 각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포천시 전반의 정책 흐름과 문제점, 그에 대한 개선 방향을 파악하고 자문하여 포천시 전체가 시끄럽지 않은 방향에서 최선이 아니면 차선의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이젠 참신하고 열정이 있는 젊은 시장이 필요합니다. 젊은 국회의원과 젊은 시장이 함께 해답을 찾아 열정으로 발전의 엔진을 켜고 질주해야 할 때입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시 행정 관리의 변화는 위에서 아래로,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부터 변하고, 진정한 지역주민을 위한 시민 행정은 풀뿌리 지방자치에 기초한 낮은 자세와 정치가 아닌 인간적 믿음의 경영이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낮은 자세와 청렴과 도덕을 늘 가슴에 새기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0월 14일

포천시의회 의원 김종천
ⓒ (주)포천신문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4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