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도서관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Book Concert)를 지난 9월 26일 개최했다.
북콘서트는 책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담긴 감동을 전달하는 색다른 체험의 장이다. 북 칼럼니스트의 책 브리핑, 작가님과의 깊은 대화, 책을 노래한 아름다운 문학선율, 낭독, 독자참여 코너 등의 구성으로 일회적으로 소비되는 공연이 아닌, 차별화된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이번에는 '태연한 인생', '새의 선물' 등의 저자인 은희경 작가가 출연했다. 이나영 SBS 기상캐스터의 사회로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을 듣는 토크와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책과 음악이 만나는 북 콘서트에 가족 또는 친구, 연인이 함께 자리해 가을의 초입 무거운 현실의 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여유의 시간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북콘서트는 오는 10월 24일 2회차 행사를 앞두고 있다. 책의 감동을 노래로 전하는 북밴(Bookband)의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cs21.net/center)에서 인터넷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538-391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