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리그 최강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전주시민축구단을 3-1로 꺾고, 홈에서 30경기 무패행진을 달성했다. 아울러 통합우승과 함께 2년 연속 챌린저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지난 24라운드 경기에서 고양을 5-1로 대파하며 통합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한 포천은 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2013’ 25라운드 경기에서 자축행사를 가졌다.
경기에 앞서 관내 민관군이 함께 오성과 한음으로 나뉘어 친선경기를 가졌고, 포천시태권도시범단의 식전공연 행사도 열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포천시의 농특산품을 홍보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승패와 상관없이 통합우승을 확정한 포천은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이 경기는 축구 전문사이트인 인터넷 KFA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됐으며,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장원 포천시장,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포천시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대거 경기를 관람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한 임원과 선수단은 샴페인을 뿌리며 즐거워했고, 관중들도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포천은 오는 14일 청주직지FC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선 뒤 오는 11월 9일 홈구장인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이 경기는 KBS 또는 SB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