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새누리당, 포천·연천)은 지난 16일 오전 8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된 ‘접경지역 국회의원-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총리가 전담하고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접경지역 전담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 회장 황진하 의원을 비롯해 김영우 의원, 한기호 의원, 안덕수 의원, 박상은 의원, 윤후덕 의원 등 국회의원 6명과 이인재 파주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등 시장·군수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접경지역 전담조직 구성, 동서평화고속도로 구축, 군 소음법 및 군사기지·군사시설 보호법 등 군 관련법 제·개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접경지역 종합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동서평화고속도로 추진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오는 5월 31일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김영우 의원은 “국무총리가 전담하는 접경지역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그 조직이 제 기능을 실질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아직도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산재한 군사시설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 제가 대표 발의한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군사시설 주변지역의 피해주민들에게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군사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