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새누리당 의원(포천·연천)은 7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에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예산 700억원을 포함해 포천.연천의 주요 사업에 총 948억원이 확보됐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추경예산 700억 확보와 관련 “예산이 필요한 민자고속도로는 모두 7건으로 이번 추경 예산에 민자유치건설보조금은 총 1,200억이 편성되었다”면서 “정부와 여·야에 긴급성을 강력하게 요구한 결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비는 민자유치 건설보조금 총액의 절반을 넘는 700억이 배정되었다”고 8일 설명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민자고속도로 사업 예산 중 구리~포천은 700억, 수원~광명은 100억, 인천~김포 150억, 광주~원주 100억, 상주~영천 150억 등 모두 5건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포천·연천에 예산 배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국도 47번 ‘남양주 진접~포천 내촌’ 확포장 48억원과 국도 37번 ‘파주 적성~연천 전곡’ 확포장 48억, 포천~소흘 제방도로 10억원, 연천 청산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30억원, 한탄강댐 건설(보조)주변지역 정비사업비 34억원, 포천 하수처리장 증설 40억원, 심곡 면단위 하수처리장 14억원, 백학 면단위 하수처리장 24억원 등으로 포천·연천 사회기간망 확충 사업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복지예산이 확장되는 시점에서 이번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비 추경 편성은 정부가 그 시급성을 인식하였고, 포천시장과 보상대책위에서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물이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며 “각종 현안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와 예산편성 초기부터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으며, 국회통과를 위해 여야 의원들을 직접 방문해 사전 협조요청을 해놓는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낙후된 접경지역은 SOC사업이 일자리 창출이고 복지”라고 강조해온 김 의원은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으시게 각 사업들이 계획된 기간 내에 준공·개통될 수 있도록 연차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영우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과 내년 예산에 민자고속도로 등 주요현안 사업을 포함시키기 위해 지난 4월 1일, 11일에 국회에서 연천·포천 공직자들과 예산확보 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