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평온함과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정이 자라는 농원” 임진농원(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24-1)은 관상수‧유실수‧조경수 등 다양한 나무묘목‧성목을 납품하는 전문업체다. 유실수, 조경수, 산림수, 약용수, 화목류 및 다양한 묘목과 나무를 도‧소매 판매하고 있으며, 3만평 규모에 가식된 나무가 묘목까지 1백만 그루가 넘고 종류는 70여 종에 이른다. 게다가 각종 조경공사를 실시함에 있어 이윤을 많이 남기기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보다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임진농원은 나무만 키우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을 키우는 곳이다. 누구보다 ‘사람냄새’가 강한 차 대표가 직접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묘목들을 키우고 있으며, 질이 떨어지는 제품은 절대 판매하지 않기에 더욱 믿음이 간다. 별다른 홍보 활동이 없이도 한 번 거래한 고객은 계속 오게끔 하고 주변에 추천까지 하기에 임진농원에는 발길이 끊일 틈이 없다. 나무를 보지 않더라도 ‘인생9단’인 그에게 고민상담을 하러 오는 이도 많다.
자택인 군내면 좌의리에서는 소문난 잉꼬부부로 결혼생활에 대한 부분에 많은 이들이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부부 사이가 좋은 만큼 1남1녀의 자녀와도 화목한 일상을 보내고 있고, 두 자녀가 모두 임진농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아들 차두호씨는 부친을 이어 향후 임진농원을 이끌어 갈 목표로 열심히 일을 이어받고 있음과 동시에, 포천청년회의소의 회원이자 현재 청소년활동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봉사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지역봉사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모습이 부친을 꼭 빼닮은 모습이다.
차 대표는 종묘산업 뿐만 아니라 수 년 전까지 군내면체육회장으로서 임무를 다 했다. 3년 전부터는 규모 있는 10개의 조경업체가 힘을 모은 포천조경수협회를 설립, 회장직을 맡아 ‘포천산 종묘의 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는 우리 나무가 기후조건에 맞아 잘 자라고, 지역경제 살리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조합을 지향하고 있지만, 협회 소속 업체의 포천산 나무를 납품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비소속 업체라도 포천산 나무라면 지역 내에서 최대한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와 협회의 노력 끝에 지역 내 포천산 나무 사용량이 50% 가까이 올라갔고 반출은 3배 이상 늘었으며, 2~3년 안에 실질적 가능 한도인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포천 나무 브랜드화에 대한 계획 또한 구상하고 있다.
“단가를 맞추다보니 형편없는 상품으로 거래하는 조경업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누가 보아도 좋은 나무를 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길거리의 가로수, 공원의 조경수, 과수까지……. 나무는 사람과 다르게 같은 자리에 오랜 기간 그 자리를 지키고 그 곳을 지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리는 실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문의 : ☎017-322-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