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중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자녀들을 부모대신 보살피며 학습과 정서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곳이 바로 지역아동센터입니다. 포천에는 10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소흘읍에 위치한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진석 목사)는 현재의 소흘읍 위치에 2007년에 개소하여 29명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돌보고 있다.
이곳 평화의집 지역아동센터(이하 평화의집)는 자녀들의 방과후 학습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보살핌을 주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아동들에게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상담,독서 논술지도,국악예술과 건강관리프로그램 등의 실시로 학습향상과 사회 정서발달과 신체건강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곳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국내의 일반 어린이들에 비하여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요인을 가지고 있지만 선생님의 자상한 학습지도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 안정과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음악 프로그램인 장고 배우기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타악기의 리듬이 주는 즐거움을 체득하며 수업의 재미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국악예술교육프로그램인 장고배우기는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소고, 장구 등을 배우는 것으로 자녀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순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들은 추운 날씨 여파로 방안에 움츠리는 일도 없다.
자녀들은 인근에 있는 체육관을 찾아 건강의 소중함을 익히고 돌발위기예방과 자기관리 요령을 호신술과 요가를 배우며 심신을 단련한다.
이처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주는 사람은 바로 이곳 평화의집을 운영하고 있는 박진석 목사님과 학습 지도 강사 선생님이다.
2년전 부터 이곳에 4명의 자녀를 맡기고 있는 필리핀 이주민 안젤리따(36)씨는 “저녁 늦게까지 야근을 하며 공장을 다녀도 아무런 걱정이 없다”며 이곳을 운영하는 박진석 목사에게 늘 감사하다“고 한다.
박진석 목사는 2011년부터 복권기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야간보호사업의 지원으로 보호를 요하는 아동들이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한다. ------------------------------------------------------------------------- 어려운 살림으로 맞벌이를 해야하는 저소득층 가정, 타국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다문화 가정 등, 상처와 사회적 편견을 안고 살아야 하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듯한 등불이 되어주는 곳,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아동들의 보금자리 평화의집지역아동센터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