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새벽 3시 30분경 포천 신북면 삼정리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 건물 3동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현재 소방서 측에서 조사 중이며 화재 초기 허브아일랜드 측은 자체 보유한 소방차량(4,500L)으로 화재 진압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207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차량 33대가 투입돼 화재발생 2시간여만인 오전 5시 46분에 불은 진화됐다.
중앙구조단 헬기까지 동원된 이번 화재는 행복가게와 레스토랑으로 쓰이던 건물 등 3개동 1,056㎡와 시설 내 상품 등을 소실시키고 소방서 추산 1억 1천여만 원의 피해를 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 관계자는 ‘최초에 행복가게 건물에서 화염을 목격했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나 피해 면적이 워낙 넓고 심하게 소실되어 조사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며 ’정확한 피해 물품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화재에 포천소방서는 전 직원 비상을 거는 한편 ‘광역1호’를 발령해 인근의 의정부, 양주, 동두천, 남양주, 연천 등에서 대형 소방차량 등을 지원받고 중앙구조단의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