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이금숙)는 22일 경북중학교, 가산초등학교, 정교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중인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주먹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주민자치위원(위원장 황병철), 면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추억의 음식을 맛 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는 어렵고 힘들었던 한국전쟁 당시의 상황을 상기시키고 호국선열께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금숙 부녀협의회장은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탓에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6.25 전쟁 당시 처참했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스스로 깨닫게 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통일을 염원하고 그때 그 시절 어르신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세대 간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