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장애인시설연합회(회장 정재원)는 장애인의 자립․재활 의지를 높이고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 종사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행사’를 6월 8일 영중면 백로주유원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석철 포천부시장,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내․외빈을 비롯한 장애인시설 생활인․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장애인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위해 국회의원, 시장, 의장 등 장애인복지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신석철 포천부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조성을 위해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사회활동 참여를 보장하는 정책결정 과정에 끊임 없는 노력을 하겠다”며 “장애인이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재활․자립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시설 생활인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해뜨는집 해오름사물놀이팀)공연과 포천시립예술단등의 식전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오후 행사에는 장애인시설 생활인 체육대회를 개최해 화합과 교류의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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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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