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올 시즌 강팀을 상대로 승전보를 울리고 있는 예산유나이티드(이하 예산)을 상대로 승점사냥에 나선다.
포천은 오는 2일(토) 오후 3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B조 7위 예산을 상대로 ‘Daum 챌린저스리그 2012’ 인터리그 12라운드를 갖는다. 상대팀 예산은 올 시즌 3승1무6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우승후보인 경주시민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을 잇따라 꺾으면서 ‘강팀 킬러’로 불리우고 있다.
선수단의 평균 나이는 22세로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내셔널리그 예산FC 감독을 지낸 최종덕 감독이 팀을 맡고 있다. 연령대가 낮다보니 체력이 강하지만, 조직력은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상대전적에서는 포천이 4승 2패로 앞서 있다. 2패는 지난 2008년 창단 초기에 거둔 성적이고, 2009년 이후 4연승을 달리고 있어 전력상 포천의 승리가 예상된다. 하지만 올 시즌 강팀을 상대로 2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포천이 예산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포천은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다. 또한 승점에서 30점대를 돌파하면서 18개 팀 가운데 선두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예산은 팀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심영재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4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심영재가 포천의 수비를 어떻게 공략할지도 관심거리다. 반면 포천의 공격은 ‘토종 골잡이’ 서동현을 비롯해 강석구와 전재희에게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9득점으로 득점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서동현이 전재희와 강석구의 도움을 어떻게 활용하여 골네트를 흔들지 관심포인트다.
한편 경기장을 찾는 관중에게는 다양한 경품행사와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경품은 자전거를 비롯해 생활용품, 삼겹살 등 푸짐하다. 물론 경기장을 찾는 관중은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