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포천천지사, 전력설비 인근지역 합동 봉사활동
경로당 3개소 TV, 김치냉장고…저소득층 22세대 쌀 지원
이석규 기자 / mujari@naver.com 입력 : 201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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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포천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조창룡, 위원장 김환일)은 5월 30일 345kV 신가평-신포천T/L(송전선로) 건설공사의 철탑건설 분쟁관계로 비우호 지역인 일동면 기산 1리, 기산 5리, 유동 2리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임에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봉사활동 현장에 모여 멀리서 온 단원들을 반겼다.
한전 사회봉사단은 경로당 3개소에 TV,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고, 지역의 저소득층 22세대에 쌀 20kg 1포대씩을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집안 청소를 실시 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방향제를 설치했다.
포천지사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회사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독거세대 어르신들의 감사인사를 받으며 뿌듯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한전 관계자는 “포천지사는 이번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신뢰소통경영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는 사업소로 거듭날 것이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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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규 기자 / mujari@naver.com 입력 : 201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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