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25일 오후 4시 포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오전 4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최국 국가 연주 및 국기 게양, 참가국 입장, 유치과정 동영상 상영, 내빈 소개, 서장원 포천시장 환영사, 축사, 개막선언, FISU기 게양, 선수대표 선수, 심판대표 선서, 식후행사로 스포츠댄스 공연, K타이거즈의 태권도 퍼포먼스, 가수 김현정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부위원장 등 관계자,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등 태권도계 인사와 김영우 국회의원,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대회 첫날에는 품새 남녀 개인전이 치러졌다. 총 16개 체급(남ㆍ여 각 8개 체급)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47개국에서 6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대회 사상 최다 참가국, 최대 선수가 참가한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대회는 세계 대학생들의 가장 큰 스포츠행사인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금까지는 2006년 스위스 발렌시아에서 열린 제9회 대회에 40개국이 참가한 것이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서장원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전과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대한민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6일간 남녀 16체급에 걸쳐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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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영상 : 이석규 기자 / mujar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