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쉼터는 경기북부 청소년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이사장 김성삼)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가출청소년들의 일시보호 및 선도를 위해 청소년기본법 제50조(청소년의 가출 및 비행예방)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청소년쉼터의 설치․운영)에 근거하여 2007년 5월 21일 설치되어 지금까지 위기청소년을 보호하는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가출예방, 긴급구호서비스 등 각종 청소년 보호업무를 감당하고 있다.
5월 23일 의정부 행복로 내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의정부시청소년쉼터(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가 진행하는 전국 동시 가출청소년 구호 지원 야간 아웃리치 활동이 전개됐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해가 갈수록 급증해가고 있는 가출 및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의 원활한 가정 복귀, 보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5월 16일~17일에는 서울시 등 6개 시도에서 총 10개 기관이, 5월 23~24일에는 경기도 등 9개 시도에서 총 10개 기관이 본 활동에 참여했다.
의정부시청소년쉼터는 행복로 내로 유입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민상담, 미술심리상담, 홍보활동 등을 통해 가출예방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가출 청소년들의 아지트라고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 지역 내 찜질방을 순찰하여 가출청소년 유무를 점검하고 가출 및 위기 청소년 발견 시 연계 방법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지역 내 공원, 역 주변 등 야간 시간대에 가출 및 위기 청소년들이 출몰하는 지역으로도 나가 청소년들을 만나고 위기개입상담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부시청소년쉼터는 2003년부터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의정부 행복로에서 활동 중에 있다. 참여하는 청소년의 수는 매주 평균 300~500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어, 향후 약 9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희망충전소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