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53호 명견 진돗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2012 제1회 진도개 페스티벌’을 5월 3일~6일까지 전남 진도군 진돗개 테마파크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중 ‘제20회 우수진돗개 선발대회’에서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 조광혁(포천진도켄넬)씨의 진돗개 ‘황룡’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대상을 받았고, 이동면 장암리 임서진씨(승진건재)의 진돗개 ‘연아’가 진도군의회장 동상을 수상해 포천 진돗개의 우수성을 본고장인 진도에 알렸다.
한편 진돗개는 한반도의 서남쪽에 위치한 진도에서 몇 세기간 존재해온 개로, 우리나라에 개로서는 처음으로 1938년에 천연기념물 53호로 지정됐으며, 95년에는 국제보호육성동물로 공인 지정되었다. 진돗개는 감각이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하며 용맹스러워 집도 잘 지킬 뿐 아니라, 성질이 온순하여 주인에게 절대 복종하는 충성스런 개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