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 남여새마을협의회,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개최
이석규 기자 / mujari@naver.com 입력 : 201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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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남여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영중농협 주차장에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성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천영 파출소장, 이병국 우체국장 등 주요 인사 30명과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 미역, 계란, 포도주, 떡, 무공해비누 등 20여개가 넘는 농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입금은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
김종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줘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불우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신 모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자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새마을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입금은 좋은 곳을 위해 값지게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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