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중학교(교장 박순재)는 4월 27일 오후 급식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초청하여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 앞서 서 시장은 영중중학교 궁도부(남자 6명, 여자 2명)에 활과 화살, 유니폼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영중중학교 궁도부는 2011년에 창단되어 사두 변건주, 부사두 정연채, 사범 김상수에게 궁술을 사사받고 있으며, 창단 첫해에 세계 국궁대회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필두로 각종 궁도대회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전달식에 이어 학생들과 교사 및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서 시장은 작년 한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학력향상에 집중한 결과 5년간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를 떨치고 큰 폭으로 향상된 고무적인 학업성취도 결과를 축하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서 시장은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실패는 성공이라는 결과를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는 요지를 학생들에게 좀 더 쉽게 전달하기 위해 본인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이야기 했으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왜 타지역으로 나가지 말고 포천에서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강연을 마친 후 포천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자랑스러운 학교 및 학력향상 프로그램 공모, 으뜸인재 육성 프로그램, 포천 장학사 건립, 장학금 확대, 우수교원 임대주택 제공, 교육경비 보조사업, 무상급식 등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며, 공부하고 싶고 근무하고 싶은 포천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이날 특강을 끝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시에서 교육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내 아이도 다른 곳으로 진학시키지 말고 포천에 있는 고등학교로 보낼 것이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