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김영길)은 4월 28일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소외노인들과 관내 노인 500여 명을 초대해 포천 일동고등학교 강당에서 ‘일동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일동 경로 효 잔치’는 2003년도부터 김상기(일동 기산리)씨가 관내의 노인들을 모시고 우리소리 공연과 소찬이라도 정성껏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행사는 일동면 주민자치 민요반, 포천시립예술단의 기악 연주 및 장검무, 포천문화원의 가야금 및 대금 연주, 포천연예예술인협회 오르겐 및 섹스폰 연주, 가수 조태복의 노래, 이동면 주민자치센터 우리춤, 별님이 꿈꾸는 마을 어린이집 공연 등 우리소리와 축하공연이 흥을 돋았다.
행사에서 한 참석자는 “매년 이렇게 어른들을 위해 큰 행사를 준비해줘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공연도 보고 춤도 함께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동면 관계자는 “부모님의 사랑은 공기나 물과 같이 소중함에도 그 고마움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를 되새기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위한 풍성한 잔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