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촌여성 피부 위해 교육 나서
“자외선으로부터 여성농업인의 피부를 지켜라!”
생활개선회원 대상…다양한 능력배양 지원
이석규 기자 / mujari@naver.com 입력 : 2012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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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다음달 2일까지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 260명을 대상으로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과제연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봄 채소 재배기술, 식품 위생과 관련한 신고보상에 따른 유의점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며, 생활기술교육으로는 천연제품인 선크림과 에센스를 만들어보게 된다.
영농철 여성농업인은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쉽기에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의 종류와 차단법, 시중에 판매되는 선크림의 유해성에 대해 알아본 후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성분을 이용해 직접 선크림을 만든다.
교육에 참여한 일동면의 한 회원은 “농촌은 문화소외지역이라 천연화장품 만드는 법을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과제연찬 교육에서 새로운 정보와 실용적인 교육을 해 줘1년중 이 교육이 가장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농촌여성의 다양한 능력배양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실습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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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규 기자 / mujari@naver.com 입력 : 2012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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