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4월 21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11명의 경기도 최고자들과 ‘아름다운 가치, 자랑스런 도민! 경기도 최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는 지난 3월 28일까지 접수된 총 44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만 90세에 대학생 새내기가 된 정한택 옹과 만 11세에 8,200여 권의 책을 읽은 독서왕 이사라 어린이 등 모두 11명을 ‘경기도 최고’로 선발했다.
정 옹과 이사라 어린이 외에도 12개의 컵을 빨리 쌓고 내리는 스피드 스택스 3개의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민재(만13세)군, 6.25참전용사인 김병환(82) 옹 등이 포함됐다.
특히 김문수 도지사는 이날 6.25에 참전해 美은성 훈장 등 총 8개의 무공훈장을 수훈했지만 전쟁 중 모두 분실한 김병환 옹의 가슴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발급 받은 훈장을 달아주었다.
지적장애 3급인 김우진(22)씨는 계원예고와 예술대를 졸업하고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 씨는 이날 자신과 같은 발달장애 청년 7명으로 구성된 '하트 미라클 앙상블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이밖에 지적장애 사진작가 권주혁(만17세), 여성 장애인 창업주 김점숙(만53세), 최고령 생활체육지도자 이연재(만73세), 최다 공모전 수상 임인종(만35세), 최다 한우기술 개발 및 보급 백순용(만74세), 전통 진검 베기 달인 최근병(만48세) 등이 인증서를 받았다.
도는 2010년부터 세계·국내·도내의 최초(最初), 최고(最古), 최대(最大), 최다(最多), 최소(最少) 등의 가치를 가진 경기도의 자랑거리들을 모아 ‘경기도 최고’를 인증해 왔다.
↑↑ 지적장애 3급인 김우진(22) 씨가 ‘하트 미라클 앙상블’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