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6개 시민단체, 38마라톤 대비 영평천 정화활동
하천 내 쓰레기 집중수거…클린포천 만들기 총력
김명일 기자 / mi737@hanmail.net 입력 : 2012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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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참전유공자환경운동본부포천시지회(회장 백성기) 등 6개 단체는 2012 포천 38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 이틀에 걸쳐 영평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영평천 정화활동은 2012 포천 38마라톤대회의 취지에 맞춰 포천시민과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정화활동은 마라톤하프코스 (성동검문소~38교) 구간 중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하천 내 부유, 침적되어 있는 쓰레기를 집중수거 했으며, 노면진공청소차도 동원되어 쾌적한 마라톤 환경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 날 정화활동을 주관한 김덕진 환경관리과장은 “맑고 깨끗한 포천을 위해 봉사하는 환경단체 등 여러 시민단체와 환경미화원,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클린포천을 위해 정화활동과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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