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11 총선에서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는 50.4%을 얻어 당선됐고,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33.4%, 박윤국 무소속 후보 12.5%, 최병훈 무소속 후보 2.6%의 득료율을 기록했다.
포천·연천 선거구의 후보자 득표율을 읍면동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당선자인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는 포천시 2개 면을 제외한 12개 읍면동 지역에서 우세를 보여 압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우 후보는 내촌면에서 63%를 얻어 포천시 14개 읍면동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군내면 56%, 화현면 56%, 가산면 55%, 일동면 53%, 포천동 50%를 각각 얻는 등 6곳에서 과반 득표율을 기록했다.
신북면과 선단동에서는 49%, 소흘읍·창수면·영중면에서는 46%를 얻어 역시 득표율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연천군에서도 유효 투표자수의 55%를 얻어 과반 득표율을 올렸다. 국내부재자 투표와 국외부재자 투표에서도 각각 38%와 46%를 얻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는 연고지인 관인면에서 김영우 후보(29%)의 두 배인 58%를 얻어 유일하게 1위 득표를 했으며, 나머지 13개 읍면동에서는 26%~40%를 얻어 김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연천에서는 33%를 얻었으며, 최대 승부처인 소흘읍에서는 김 후보에 6% 뒤진 40%의 득표율을 올렸다. 국외부재자 투표에서는 김 후보에 4% 뒤진 42%였다.
박윤국 무소속 후보는 연고지인 영북면에서 40%를 얻어 김영우 후보를 6% 앞서며 1위를 차지했을뿐 나머지 전 지역에서 8~16%를 얻는데 그쳐 3위를 기록했다. 최병훈 후보는 포천동에서 가장 높은 5%를 얻었으며, 관인면에서는 최하 득표율인 1%를 얻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