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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천 후보자 4人의 ‘마지막 호소’

김영우(1번)-이철우(2번)-박윤국(6번)-최병훈(7번)
진인사대천명...유권자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10일
ⓒ (주)포천신문사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숨가쁜 총선레이스를 질주해온 후보자들은 단 한 표를 더 얻기 위한 마지막 유세를 모두 끝내고 이제 유권자의 선택과 심판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포천·연천 유권자들은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4월 11일 밤 포천·연천 유권자들로부터 선택 받을 최종 승자는 단 한 명!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박윤국 무소속 후보, 최병훈 무소속 후보 등 4명의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바라는 마지막 호소문을 기호순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기호 1번)
“시작한 일 뿌리내려 꽃을 피워야… 약속한 것 꼭 지킬 것”


ⓒ (주)포천신문사
번개처럼 지나간 총선, 서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싸늘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선진국가’로 가고 있는데, 정작 서민가계의 주름살은 여전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새누리당의 사무부총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더 이상 정치가 주민의 삶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정치권이 막말로 국민에게 상처를 주어서도 안됩니다. 이념과 갈등, 무책임의 정치에서 벗어나 민생정치, 화합의 정치, 책임정치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서민과 중산층이 ‘더불어’ 살 수 있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한풀이 선거가 아닙니다. 연천·포천을 살려내야 하는 선거입니다. 주민 여러분과 함께 어렵게 시작했던 일들이 뿌리를 내려 꽃을 피워내야 하는 선거입니다.

지난 4년간 준비했던 고속도로, 경원선 전철, 대규모 산업단지, 남북청소년교류센터, 관광지 개발 등이 차질 없이 더욱 진척될 수 있도록 무한책임의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환경미화원의 아들이자 진정한 서민의 아들로서 국가경제의 온기가 연천·포천과 서민경제의 밑바닥까지 골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약속한 것은 꼭 지키겠습니다.

●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기호 2번)
“지역낙후 책임은 장기독점 새누리당에… 투표참여로 심판을”


ⓒ (주)포천신문사
존경하는 포천시민, 연천군민 여러분!
4월 11일은 포천·연천의 변화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지난 MB정권 4년 동안 우리 국민은 많이 분노하고 눈물 흘렸습니다. 1%의 특권층 중심의 경제 정책으로 99% 서민의 삶은 파탄 지경에 이르렀고, 광우병 파동으로 대표되는 FTA 협상 등의 저자세 굴욕외교와 남북관계를 최악의 상황까지 몰고 온 외교 문제, 대의기관인 국회를 무시하고 철저하게 청와대 중심의 지시명령정치를 자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분노와 슬픔을 소통하기는커녕 국민들의 뒷조사까지 했습니다.

우리 포천·연천도 마찬가지입니다. ‘집권 여당의 주도세력, 대통령과 바로 통하는 사람’이라며 내건 747공약은 어디로 갔으며 4년 동안 한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 포천·연천은 점점 더 낙후만 되어 가고 있습니다. 포천·연천 낙후의 책임은 이 지역의 권력을 장기간 독점한 새누리당에 있습니다. 주민들도 모두 이와 같은 사실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포천·연천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습니다. 민자고속도로, 경원선 전철 연장은 외상 공약이 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변한 것이 없습니다. 이철우가 하면 다릅니다. 서울·수도권과 잇는 도로망을 속 시원히 정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활기차고 살맛나는 포천·연천을 만들겠습니다.

포천·연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들도 피부로 느끼실 것입니다. 변화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투표참여의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4·11 총선! 대한민국을 바꾸고 포천·연천과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절박하고 중요한 날입니다. 일 잘하는 힘 있고 능력 있는 국회의원, 준비된 이철우를 선택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약 2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격려와 충고 감사드립니다.


● 박윤국 무소속 후보(기호 6번)
“오만한 양당정치 반드시 심판… 포천·연천에 목숨 걸겠다”


ⓒ (주)포천신문사
정치란 국민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께서 뽑아 주셨던 정치인은 어땠습니까? 이제 포천·연천의 새로운 운명을 결정할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우리 포천·연천이 존중받고 대우받는 땅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난 수십 년간 포천·연천은 여당에 표를 몰아줬음에도 돌아온 것은 소외와 낙후였습니다.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포천·연천 시민의 표를 얻기 위해서는 고속도로도 전철도 깔고 산업단지도 만들게 해야 합니다. 규제들도 풀게 해야 합니다. 일 안하고 투자하지 않으면 당선될 수 없음을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포천·연천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후보, 민주당 후보가 포천·연천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이미 시민여러분을 실망시킨 전직 국회의원이 할 수 있겠습니까?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포천·연천을 위해 죽도록 일할 진짜일꾼은 박윤국 밖에 없습니다.

저 박윤국, 여러분을 섬기는 머슴이 되겠습니다. 포천·연천 발전을 위한 거름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진짜 일꾼 박윤국을 지켜주십시오. 오만한 정치를 심판하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 주십시오.

제가 살아온 인생 모두를 걸겠습니다. 포천·연천을 박윤국의 땀으로 적시고 포천·연천의 새 역사를 개척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저와 포천·연천의 운명을 맡깁니다. 제 평생의 꿈, 포천·연천 발전의 꿈을 이루어갈 기회를 주십시오. 기호 6번 여러분의 진짜일꾼 박윤국입니다.


● 최병훈 무소속 후보(기호 7번)
“변화의 열망 가슴에 품고 뛰어… 지역 변화 위해 꼭 한 표를”


ⓒ (주)포천신문사
존경하는 포천·연천 시민여러분!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다보니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꿋꿋하게 당당하게 끝까지 싸워왔습니다. 여러분께 저의 소신을 담은 주장을 알려드리고자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 왔습니다. 포천·연천 시민여러분의 지역발전을 향한 변화의 열망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생각을 바꾸고 고정관념을 깨야 변화가 옵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한이 풀립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아들 딸들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여러분이 주권자이십니다. 여러분이 주인이십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아져서 대한민국을 만들고 우리 고향 포천·연천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이 모아져서 대한민국의 법이 되고 포천·연천의 법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누구를 선택해야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 수 있는지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선거에서 누구를 뽑아야 진정한 포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잘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포천·연천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합니다

저는 새누리당의 대표도 민주통합당의 대표도 아닌 바로 여러분의 대표입니다. 제가 승리하면 바로 여러분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제가 당선되면 바로 여러분의 새로운 포천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지난 수십 년 세월 여러분이 겪어 오셨듯이 그간의 대표들이 여러분께 무엇을 가져다 주었습니까?

경선 없는 밀실공천에 승복할 수 없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제게 우려와 고민을 많이 해 주시고 또 한편 저의 충심을 믿어주시고 지켜봐주신 여러 어르신과 고향 선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올립니다. 제가 당선된다면 약속드린 대로 진정성 있는 진실한 대표가 되겠습니다. 우리 국가에 우리 고향에 꼭 해야 할 일 반드시 바꾸어야 할 일을 신명을 바쳐 다하겠습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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