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새누리당 후보(포천연천)는 4일 오전 5시30분 전곡역에서 ‘신탄리~진해 군항제’ 벚꽃 행사장으로 향하는 경원선 열차에 올라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후보측은 “지난해 여름 연천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초성철교가 붕괴되었으나, 김영우 의원과 연천군이 정부에 강력 요청하였고 정부 또한 긴급하게 약44억 예산을 편성하여 철교가 복구되었다”며 “초성철교는 단순히 이전 형태로 복구한 것이 아니라 하천폭이 넓어질 것에 대한 대비와 향후 더 큰 홍수에 대비해 안전성이 확보되는 새 교량으로 신설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측은 “지난 3월 21일 운행을 재개한 경원선 열차는 수해 피해 전, 하루 편도 17회 운행하던 것을 차량정비 등의 문제로 편도7회로 감축하고 초성역을 무정차 하겠다고 공고했으나, 김영우 의원이 한국철도공사 경영진에게 연천군의 어려운 사정을 전달하여 초성역 정차와 운행횟수를 편도 11회로 늘렸으며, 차량정비가 완료되는 6월에는 편도 17회로 정상회복 하기로 약속을 받아 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주민들에게 오랜 기간 불편을 드려 매우 안타까웠다. 수해직후 예산이 확정되기도 전에 수해복구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선 시행하며 노력하였으나, 교각이 너무 오래되어 전면 공사가 부득이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공사기간을 단순히 일제시대와 비교하기에는 현장과 현실이 많이 복잡해졌다. 더구나 철교는 이용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것이 중요했다. 국회의원은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앉아서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지역발전과 문제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치권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철도는 연천군민의 발이다. 경원선 전철도 올해와 내년에 설계가 완료되면 이르면 내년에 착공하게 될 것이다.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으시게 차질 없이 잘 진행시키겠다”며 경원선 전철 추진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