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유해원)는 지난 4월 3일 ‘유아와 함께하는 우리가락’ 무료교실을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센터 다목적강의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경기민요와 가락장구 등을 중심으로 한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심어주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공동체적 정서를 함양시키기 위해 개강한 것으로 지난해 제5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군내면주민자치위원회 윤숙병 위원이 무료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군내면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의실에서 강의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송우리 푸르미 어린이집 원생 10여 명이 경기민요 및 유아민요를 따라 부르고, 전통악기인 장구를 가락에 맞추어 쳐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해원 위원장은 “요즘 벌어지고 있는 왕따문제, 학교폭력 등 청소년 일탈행동의 원인은 저학년 때부터 겪게 되는 조기 입시교육 등 지나친 지식중심 교육, 결과 중심의 교육 때문이다”라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정서함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여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공동체 문화를 익히게 할 목적으로 본 교실을 개강하게 됐다. 향후 교육 결과를 피드백하여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