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의정부 양주 포천 등 경기북부 지원유세에 나선 박근혜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포천 송우4거리를 찾아 주변 상가를 방문한 후 김영우 후보 유세차에 올라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김영우 후보는 제가 지금 선대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사무부총장을 맡아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그 누구와도 소통하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분"이라면서 "국방위에서 포천시 연천군의 개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번에 꼭 국회로 보내주셔서 포천연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꼭 그렇게 해주시겠는가. 제가 믿고 가도 되겠는가. 고맙다. 저희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차에 오른 김영우 후보는 “여러분이 오늘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4월11일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라며 “박근혜 위원장과 함께 포천연천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내고, 포천연천의 발전을 반드시 해내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포천연천의 미래를 열어갈 저 김영우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박근혜 위원장이 유세장에 도착하자 인도에 수백여 명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을 빚었으며, 송우4거리 일대를 지나는 차량들이 정체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5분여 연설을 한 후 급히 다음 유세장으로 이동했다.